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7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 회장을 비롯한 10개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분야 주요 정책과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 개선 등 최근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각 단체가 제기한 관심사항을 경청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유통단계를 합리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체계를 재구조화하여 가격 변동폭을 줄이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농축산물 물가 점검과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정부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국제형사경찰기구와 함께 세계 콘텐츠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7일과 1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및 인터폴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GMDP)’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케이-콘텐츠’를 비롯한 전 세계 콘텐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이하 아이솝(I-SOP)]’ 프로젝트의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와 연계한 행사이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 미국·베트남·불가리아·스페인·이라크·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해외 17개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해외 콘텐츠 저작권 협회·단체 관계자, 민간 권리자 등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국제공조 강화 문체부는 경찰청-인터폴과 함께 2021년부터 아이솝(I-SOP)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누누티비’, ‘오케이툰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지역 경승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각각 지정한다.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여제 봉행 기록이 남아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이 일대는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으로, 채석지와 구들장을 운반했던 우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적 요소 이외에도 산업적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이다.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은 목넘이를 지나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동백나무숲이 울창하여 개화시기에 아름다운 경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2일에 막을 내린 ‘루카 코믹스 앤 어워즈’에서 웹툰 작품 '수평선'으로 ‘옐로우 키드 올해의 책’ 부문 상을 수상한 정지훈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수평선'은 웹툰의 표현력을 십분 활용하여 상실과 가족, 폭력과 우정의 순환적 본질을 섬세히 그려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라며, “이번 수상은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쾌거이다. 뛰어난 표현력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향후 ‘케이-웹툰’의 해외진출에 훌륭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수평선'은 2016년에 국내에서 연재된 정지훈 작가의 초기작으로, 세상이 멸망하고 부모님을 잃은 소년과 소녀가 우연히 만나 함께 앞을 향해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루카 코믹스 앤 게임즈’는 유럽지역 최대의 만화·게임 행사로서, 1966년부터 이탈리아 루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옐로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1월 18일에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운영계획(안)은 특성화대학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산안 확정 시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본 공고를 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학사급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초과학·기업 협업 교과목 확대,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육·실습 환경 구축, △탄력적인 학사-교원 인사제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집중적으로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를 대상으로 1,16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분야별로 대학의 역량과 강점에 기초한 특성화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에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25.5.12.)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새롭게 포함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에서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전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협력형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단위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 계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예술동아리 참여를 장려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미술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 2,55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0개교 1,060여 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축제 개막식에는 작년 학교예술교육 축제 뮤지컬 부문에 입상한 광주동신여자중학교에서 축하공연(뮤지컬 갈라쇼)을 진행한다. 1일 차(11.18.(화))에는 뮤지컬 및 합창, 2일 차(11.19.(수))에는 오케스트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1월 17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에서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학교·교육청·교육부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상담 실시,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형태로 고교학점제에 대해 안내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고교 입학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중3 등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요(과목선택, 수강신청 등), 학점 이수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내신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중학교 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오해와 진실’ 시간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유튜브 채널 ‘EBSi’)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다음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참석 및 사전 질문을 올릴 수 있다. 현 중학교 학생·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일명 '초능력 다큐'라 불리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내레이터 한효주의 1부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공상 과학 영화 같은 미래가 현실이 된 '초인류'를 그린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의 1부 '사이보그'는 지난 12일(수) 방송돼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시청자들은 '인트로만 봐도 명품. 시청료 낼 만하다', '진짜 소름 돋게 잘 봤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다큐', '신체 일부를 잃은 사람이 직접 연구하고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 '사이보그라는 단어가 옛날엔 영화 속에나 나오던 건데 기계공학과 전기전자, 제어공학이 꽃을 피우네요'라는 등의 다양한 호평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1부 '사이보그' 편에서는 생체 공학 팔, 완전 인공 심장, 웨어러블 로봇 등 불가피한 신체 결손을 겪은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최첨단 기술의 최전선이 소개돼 희망을 선사했다. 여기에 첫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배우 한효주의 내레이션은 다정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한 발 가까워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7일, 한밤중 대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을 포착했다. 또 권세나(오연서 분)의 존재에 의문을 더하는 ‘착한형사 강필구’ 팀의 긴급 회동까지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결국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악몽 같았던 영화 촬영을 함께 한 감독 박병기(전성우 분)의 컴백과 의미심장한 권세나의 등장은 그를 경악하게 했다. 여기에 거대 비리 사건의 현장에 권세나가 있었음을 알게 된 위정신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임현준과 위정신의 한밤중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쩐 일인지 바쁜 하루 끝에 한강을 마주 보고 앉은 모습이 조금은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를 보여주는 듯하다. 임현준은 황당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고, 위정신은 그런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 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 1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 11월 28일 시행 -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 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 설치 - 주차구획 1,000㎡이상 공영주차장 대상 10㎡당 1kW 이상 설치 ※ 11월 28일부터 1년간 설치 계획서를 받아 시행 [뉴스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