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함께 7월 10일 오후, 최근 메가박스중앙㈜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관련하여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 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휘영 장관과 한상준 영진위원장을 비롯해 메가박스중앙과 경영상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급업계와 위탁상영관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배급업계 및 위탁상영관 관계자들은 메가박스 측의 회생절차 개시로 인한 경영상 영향과 산업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개진하는 한편, 영화계에 미칠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그간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정부로서 최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현장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의 미래도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업계에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영화계 영향 및 애로사항 접수센터’를 개설해 의견을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21일까지 등록문화유산과 주변지역을 함께 보존·활용하기 위한 '2027년도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지정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근현대문화유산지구는 근현대부동산유산인 등록문화유산이 있는 지역으로 주변 지역과 함께 보존 및 활용할 필요가 있어 국가유산청장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근현대문화유산과 주변경관 등에 대한 포괄적 보존·활용과 함께 도시계획적 관리 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지정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정 신청에 필요한 기초조사와 관련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 기초조사 및 고증 ▲ 지정신청서 작성 ▲ 보존 및 활용·시행계획 수립 ▲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지정에 필요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지만, 지역 주민이나 민간단체 등도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지정이 필요한 대상지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과 지방비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국가유산청 공모사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7월 9일 오후 5시경, 몽골 정부청사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칭기즈칸박물관(관장 삼필돈도브 촐론), 몽골과학원(원장 뎀베렐 소드놈삼부)과 수중문화유산, 문화·자연유산 조사협력 양해각서 서명본을 각각 교환했다. 한-몽골 정상회담 성과 사업으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2건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가유산청은 수중유산 분야에서는 국립칭기즈칸박물관과, 문화·자연유산 분야에서는 몽골과학원과 다양한 협업을 실시하게 된다. 국립칭기즈칸박물관과 체결한 ‘수중문화유산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수중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고고학적 조사, 수중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중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와 관련된 전시 개최, 자료 발간 및 활동 수행 협력 등으로, 몽골과의 수중유산 분야 협력은 최초이다. 이에 따라 2027년에는 몽골 측 조사 인력이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운영하는 수중고고학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8년부터는 양국이 몽골 오트곤텡게르(Otgontenger, 항가이산맥 최고봉) 산기슭에 위치하는 ‘바다르 혼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케이-컬처’의 세계 확산을 이끌 미래 국제문화교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국제문화교류 사업(프로젝트)을 직접 기획·수행하거나 해외 문화기관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국제 감각과 현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약 700명이 전 세계 36개국에 파견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은 활동 방식에 따라 자율기획형과 일경험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자율기획형은 청년들이 공연예술, 시각예술, 웹툰, 애니메이션, 문학, 건축, 미용(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케이-컬처’ 기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해 청년 문화예술인 등이 해외 청년들과 교류하고 현지 문화예술 자산과 청년의 창의성을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경험형은 재외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즈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세종학당 등 해외 소재 문화기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실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의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1930년대 미국의 깃발 제조 기업인 코플랜드 컴퍼니(THE COPELAND COMPANY)에서 제작한 해당 태극기는 1942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국독립 만찬회를 개최할 당시 사용했다고 알려진 것이다. 해외에서 제작된 태극기의 제작 기법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이자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사료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유물이다. 백색의 깃면에는 태극과 괘를 정교하게 박음질했으며, 태극은 청색 직물을 먼저 고정한 후 적색 직물을 중첩하여 봉제했다. 국기를 매는 부분인 게양면의 위·아래에는 깃봉을 끼우기 위한 황동으로 만든 쇠고리가 고정되어 있다. 분석 결과 게양면은 면사(목화솜을 자아 만든 실)를 두 가닥 이상씩 건너뛰어 수직으로 교차해 사선 무늬가 보이도록 한 ‘능직’ 방식으로 짠 반면, 깃면은 ‘이합연사’ 방식에 따라 두 개의 실을 합쳐서 꼰 뒤, 이를 ‘평직’ 방식에 따라 한 가닥씩 번갈아 수직으로 교차하여 짰음을 알 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식 민관협력·지원 기관으로 1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와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기관의 신뢰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공식협력기관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공식협력기관에는 위원회 현장 참여, 개최국 엠블럼 사용, 세계유산위원회 누리집 게재 등 국내외에 브랜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18개 공식협력기관은 참가자 물품 지원, 행사·프로그램 지원,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원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념품 및 다과, 음료, 빙과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폐회식 문화공연 지원, 사찰음식 체험기회 제공,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전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프로그램에 인력과 자원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원회의 인지도 제고와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하여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 ‘나의 유산:살아온, 살아가는, 살아갈’'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와 구가도시건축이 주관하며, 영덕군청과 (사)국가유산기능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쳐온 건축유산과 그 속에 축적된 삶의 형상을 모형, 영상, 도면 및 사진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4개의 공간과 ‘2026 근현대건축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을 주제로 공간의 역사성과 삶을 살펴본다. 일제강점기 수탈된 소를 수용하던 공간,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 그리고 산업화 시기 노동자 주거지 등으로 변화해왔던 삶의 형상과 건축적 특징을 탐구한다. 특히 재현된 소막사 주요 골조와 건축 모형 그리고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nbs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 전담 연구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5월 유네스코의 기준에 맞춰 기존의 문화재 개념에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구분하여 관리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정비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기후상황 등 미래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유산 분야의 전문 연구·수장·활용 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 그 결과, 지난 7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정책성 종합평가(AHP)의 합격기준점인 0.5를 상회하며, 국가 차원의 자연유산 보존체계 구축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국립자연유산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에 부지 50,000㎡, 연면적 22,969㎡(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1년에 완공, 2032년도에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8일 최휘영 장관 주재로 대중음악 기획사 및 유관 협회가 참여하는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대중음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적인 케이팝 가수의 성장을 기반으로, 2025년 기준 콘텐츠 전 분야 중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15.4%)과 수출액(32.4%) 증가율이 1위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제작비 상승, 장르 편중, 기업 간 격차 심화, 공연 기반시설 부족,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요건으로 산업 성장률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등에서 지적되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미스틱스토리, 씨에이엠위더스(CAM WITH US), 알비더블유(RBW),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이엠에이(EMA)(가나다순)와 같은 음악 기획사와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석한다. 최휘영 장관은 “음악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범부처 정책 소통 토론회인 ‘모두의 토론회’를 오는 7월 26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토론에 직접 참여할 국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토론회’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론장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광화문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한글의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한자 현판에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글 현판 병기’ 방안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국민 200명과 전문가 모여 ‘역사적 보존’ 대 ‘현대적 가치’ 토론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200여 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숙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전문가의 발제와 패널 토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그룹 토론 등 유기적인 구조로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광화문을 현대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