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8.29,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수산정책실장)로 격상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지자체 적조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황토 등 방제 장비 구입 보조예산을 신속히 추가 교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적조예찰 강화 △적조발생 해역 집중방제 △어업인 대상 어장관리 지도 교육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해 연안에 적조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식어가에서도 먹이공급량 조절, 산소공급기 가동, 긴급방류 등 피해예방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8월 29일 오전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건설공사 현장(세종 전동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날 오후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6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가 발표(8.19)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2.25)와 같이 교량공사에 런처 장비를 사용하는 현장이다. 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런처 작업절차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월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례를 토대로 세부 작업절차와 기준 위반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공사 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며, “발주청과 시공사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여 건설안전 제고를 위한 발주청과 시공·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9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다섯 번째 행선지로 인천 남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인 ㈜하나금속을 찾았다. 먼저, ㈜하나금속의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뿌리기업을 중심으로 전기료 등 에너지 경비 부담 현황을 확인하고 납품 대금 연동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현장 행보다. 그동안 ‘기술탈취 근절’, ‘美 관세 대응’, ‘중소기업 AX·DX 전환‘ 등의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번에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 받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이날 방문한 ㈜하나금속은 비철금속 소재 생산 및 전기 PLANT 설비를 생산하는 업력 29년차의 강소기업이다. 최근 중기부의 로봇활용 제조혁신 사업에 참여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원가의 25%를 절감하고, 불량률도 56% 감소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8월 29일,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2026년 예산안 106조 2,66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안 총 규모는 2025년도 예산(제2회 추가경정예산) 102.6조원 대비 3.6조원이 증액됐다. 영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은 전년 79.5조원 대비 2.6조원 증액된 82조 원이 편성됐으며, 고등교육 부문은 전년 15.2조 원 대비 0.8조 원 증액된 16조 원이 편성됐다.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거점국립대학 집중 육성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등 대학 육성에 총 3조 1,326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거점국립대학에 8,733억 원(전년 대비 4,777억 원 증액)을 투자하여 거점국립대학을 지역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연구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집중 육성 분야를 중심으로 9개 거점국립대학의 학부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3개의 거점국립대학에는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연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녹조 수질검사 및 정보공개 방식부터 전면 개편합니다 · 조류경보제 수질검사 위치 조정. (수돗물 생산을 위한 원수 취수구 인근 50m 이내) · 조류경보발령 일자 수질검사 당일 발령 체계로 전환. (이동형 수질분석차량 도입) · 강가 및 고농도 녹조 구역 감시 병행. → 녹조가 심한 낙동강 하천구간에 우선 적용, 추후 전국으로 확대 적용 예정. 연내 바로! 먹는물, 공기중, 농산물 녹조관리를 강화합니다 · 먹는물 안전 관리 강화. -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 농도까지 고려해 경보 발령. · 공기중 조류독소 연구 추진. - 시료채취부터 전 과정 투명하게 공개, 시민단체·전문가와 공동조사 협의 재개. - 흡입독성시험 등 위해성 연구 본격 추진(2025년 하반기~) · 녹조의 농산물 영향 여부 분석. -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녹조가 심각한 지역 농산물에 대한 녹조 감시 실시. 연말까지 '녹조문제 해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녹조에 대한 국민의 불신·불안을 해소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한아름농장(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토마토즙(식품유형: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8월 9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안산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의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재인정 절차를 완료하고 8월 21일(목) 자로 최종 재인정 승인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이행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7년에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을 획득했다. 이후 WHO 담배실험실네트워크(TobLabNet) 분석회원으로 참여하여 담배성분 및 배출물 함량 관련 국제 표준 시험법(SOP) 마련을 위해 국제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재인정을 획득한 시험분야는 담배 및 담배연기 내 성분(9개) 및 임상시료(소변) 내 흡연생체지표(2개)에 대한 총 11개 분석항목에 대한 시험법이다. 질병관리청 흡연폐해실험실은 표준화된 절차와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부정도관리, 국외숙련도평가 참여 및 참여인력 교육 등을 통해 시험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 흡연폐해 바이오모니터링 사업과 한국인 흡연자의 특성을 반영한 세포수준 인체 위해성 연구도 수행 중이다. &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20일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 CP TANGO )를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25 UFS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5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하여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 수호의 보루’라는 연합사의 표어처럼, 대한민국 안보의 주춧돌과 같은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지금 이 순간 한미 장병이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연습 마지막까지 맡은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0일 오전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을 접견하여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한일 간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서울에서 제33차 한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일본측 대표단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양국은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은 매우 중요한 관계로,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께서도 이번 방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측 대표단은 이번 한일포럼의 논의 성과를 설명하고, 보다 성숙하고 견고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