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과 함께 9월 15일 서울에서「누리호 5차 발사 탑재위성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을 주탑재위성으로 발사하는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탑재위성의 주요 임무와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누리호 5차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2~6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탑재된다. 이번 발사에서 누리호는 동일 임무를 수행하는 네온샛 5기를 순차적으로 궤도에 투입하는 국내 최초 군집위성 발사 임무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누리호에는 위성이 분리될 때 발생하는 충격을 줄이는 저충격 위성분리장치가 새로 적용되었다. 또한,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해 5기의 네온샛을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도록 분리할 계획이다. 주탑재위성인 네온샛은 한 기당 무게가 100kg 미만인 위성으로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는 물론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활용된다. 네온샛은 총 10기를 두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경기 안심 부동산(GRTS, Gyeonggi Real-estate Transaction Safety)'의 출시 행사를 9월 15일 개최했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하여, 전세계약 전·중·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 시세 등 각종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해당 매물의 권리관계와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권리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계약 중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계약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설명 내용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주요 설명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여 누락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사항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근저당권 설정 등 주요 권리관계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 이상 징후를 임차인에게 즉시 알린다. 이를 통해 계약이 체결 이후에도 임차인이 주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국내 AI글래스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글라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글래스는 안경에 탑재된 카메라와 마이크 등을 통해 AI가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시선과 대화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AI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AI 서비스 플랫폼이자 스마트폰을 이을 폼팩터(Form Factor)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AI-인글라스 포럼’은 향후 성장할 AI글래스 시장을 대비하여 국내 산·학·연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하여 동 포럼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박세웅, 이하 ‘ETRI’)이 수행하는‘개인 AI 에이전트를 위한 AI-인글라스 기술개발’사업(’26~’30년, 450억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AI글래스 관련 완제품, 부품, 디스플레이, 서비스 등 전 생태계를 아우르는 총 70여 개의 기업, 대학, 연구기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2027년도 국가데이터처 예산안을 올해 예산 4,567억원 대비 350억원 감소(△7.7%)한 4,21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출혁신 기조 속에서 조사 효율화, 공공경비 절감 등을 통해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기관 승격에 따라 확대된 범정부 데이터 총괄‧조정 기능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대한민국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통계’를 목표로 ❶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 ❷ AI시대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❸ 국가통계의 안정적 생산 및 서비스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❶ 범국가적인 데이터 총괄‧조정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및 법령‧제도 개선, 관계기관 간 소통체계 구축 등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한다. 국가데이터기본법 하위법령 마련 및 범정부 거버넌스 모델을 설계4억원하고, 국가데이터위원회와 민관협의체‧포럼 등을 운영2억원하며, 국가데이터 관리체계 및 생태계 기반 구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교육부는 9월부터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과 책임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전학교 접근(whole-school approach) 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276개교가 지정되었다. 선도학교에서는 실천과제로, 교원·학생·학부모·학교 등 주체별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필수과제와 학교 상황 및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채택한 선택과제를 운영한다.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교원] 수업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정 연계 수업 더하기’ 선도학교 교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특정 행사나 홍보(캠페인)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적인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역할극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어행동 실천 방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운행 중인 자동차가 해킹되어 핸들 등 주요 장치가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작동하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정부는 사고탐지·신고부터 확산차단, 차량복구와 재발방지까지 전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점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현대자동차와 함께 9월 15일 현대자동차 판교 AVP본부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시행 이후, 실제 사고상황에서도 사고대응 절차와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차량이나 시스템을 해킹하지 않고 가상의 사고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한 뒤, 각 기관이 실제 사고와 동일하게 신고·보고·조치를 수행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의훈련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서버가 해킹되고, 악성코드가 숨겨진 소프트웨어가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에 배포돼 이상작동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소프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15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수중에서 수상까지, 미래 해양전력의 진화’를 주제로 '2026 함정 기술 국제 회의(컨퍼런스)(International naval Ship Technology Conference 2026, ISTC 2026)'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회의(컨퍼런스)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부,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사)대한민국잠수함연맹이 후원한다. 해군 참모차장, 해군 군수사령관, 잠수함사령관 등 국내 주요 인사와 미국․호주․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등 20여 개 국가의 해군 고위 관계자 및 방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회의(컨퍼런스)는 기존 잠수함 중심의 정책·협력 및 기술 논의에서 나아가, 잠수함과 수상함을 아우르는 미래 해양전력 전반으로 논의의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해양 안보전력 구축 의지와 첨단 함정 기술력을 알리고, 해양안보와 관련된 국제협력 및 기술발전 방향 등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티피(TP)타워(서울)에서 굴자트 이사마토바 키르기스스탄 과학고등교육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2024년 12월 체결한 한-키르기스스탄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고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을 통한 인적 교류와 양국 대학 간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지금까지 401명의 키르기스스탄 학생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경희대·인하공전·계명대 등 국내 대학과 키르기스스탄 대학 간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분야의 협력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현지 대학의 한국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면담이 양국 간 교육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4일 전국 광역지자체와'스마트빌리지 시·도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지역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2023년 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이관되며, 지자체 주도로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AI·IoT 등 디지털 기술을 지역 현장에 적용해 농·어업 등 지역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생활안전·돌봄·교육 등 주민 생활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 특히, 기존의 경로당 내에 ICT 기술을 활용하여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대표 사례 중 하나이다. 과기정통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추진 8년 차를 맞이하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공익신문 배태랑(석문) 기자 | 우주항공청은 9월 14일 사천 송월테크놀로지에서 국내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기업과 함께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기업 독자 공급역량 확보 전략 SOS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국내 기업의 공급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 관련 기업 8개社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국산 복합재 소재·부품의 시험평가·인증 기반과 공동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수요기업과 연계한 실증 기회 확대 및 국산 소재 적용 지원 ▲수요·공급기업 간 중장기 사업정보 공유 등 합리적인 사업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복합재 소재·부품은 항공기 경량화와 연비 향상을 좌우하는 차세대 민항기의 핵심 분야다. 특히 복합재는 소재 특성뿐 아니라 성형·가공 등 제조공정에 따라 최종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소재 선정부터 부품 제작, 시험·검증, 품질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국제공동개발과 장기 공급망 진입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이다. 국내에서도 탄소섬유와 수지, 중간재, 복합재 부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