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품질 확보를 위해 8월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손소독제 100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손소독제 중 생산(수입) 실적이 높은 상위 10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함량시험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함량시험은 제품에 함유된 유효성분의 함량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손소독제의 효력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이다. 특히, 함량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손소독제의 살균·소독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검사 결과 4개 제품이 함량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업체에 판매중단, 회수·폐기 등을 조치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소비 의약외품에 대해 국민안심을 최우선으로 하여 적합한 품질의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약외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약외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국립재활원은 9월 9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서울 송파구)에서 '2026 한·중·일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세 나라의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과 건강관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은 ‘AI 시대의 장애인 재활과 건강관리(Rehabilitation and Health Management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마련됐다. 국립재활원, 중국 재활연구센터(CRRC), 일본 국립장애인재활센터(NRCD)는 2009년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강연과 국제 학술행사 개최 등 재활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심포지엄은 국립재활원이 개최했다. 한국·중국·일본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장애 발생, 장애인 건강 격차 문제, 사회참여 확대 필요성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 나라가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각자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세션에서 AI와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 거점병원인 이천병원과 배후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 간의 협력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천병원의 주요 시설인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차례로 돌아보며, 지역 주민의 진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을 살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 경기도·이천시 관계자, 최용재 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 등 의료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천권역의 필수의료 현안과 진료 협력체계,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경기 이천권 필수의료 현안’을 주제로 병원의 자체적인 심뇌혈관센터 운영과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연계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9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2026년 국가 항균제 내성 감시체계(Kor-GLASS)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항균제 내성 감시체계인 Kor-GLASS의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0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정책과 연구, 현장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향후 국가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 GLASS 출범에 발맞춰 2016년 구축된 Kor-GLASS는 지난 10년간 표준화된 검체 수집과 검사, 전문적인 분석과 질 관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의 변화를 꾸준히 추적해 왔다. 이를 통해 주요 내성균의 발생 추이를 파악하고 새로운 내성 양상을 조기에 확인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자료를 공유하며 국가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핵심 감시체계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Kor-GLASS는 2016년 시범사업 이후, 감시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참여권역은 2016년 6개 권역에서 2025년 10개 권역으로 증가했으며, WHO GLASS의 수집 균종 추가 권고에 따라 2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및 나고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하계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출국을 앞둔 선수단과 응원단,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대회에는 45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최대 15,000명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는 41개 종목에 1,061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경기장뿐 아니라 숙소 등에서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함께 생활하게 됨으로써 호흡기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출국 전부터 예방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올해 홍역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했으며(8월 25일 기준 549명), 지난해 크게 유행한 백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일본은 이례적으로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기에 진입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일본과 주요 참가국의 감염병 발생 상황과 국내 유입·추가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홍역·백일해·인플루엔자 등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은 9월 8일 경기도 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야간산불진화 훈련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026년 8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연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김선교 국회의원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관계자들과 산림청은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과 수종전환 등 숲 체질 개선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 송 장관과 박 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로 이동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한 야간 산불진화 헬기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드론 등 주요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S-64, 수리온 등 야간산불진화헬기와 NVG(야간투시경) 장비의 운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림항공본부는 보유헬기 49대 중 7대를 야간헬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야간비행 조종사는 12명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44번째 신약 ‘라티카점안액5%(레코플라본수화물)’를 9월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안구 표면에서 점액분비를 촉진하여 각결막 상피 장애 개선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제 선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티카점안액5%(레코플라본수화물)’은 식약처가 ’25년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에 따라 허가되는 품목으로,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 구성(20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 개최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의 예측가능성, 투명성, 신속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8일 오후 2시 2026년 제3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위원장: 현수엽 제1차관)를 개최하여, 중증장애인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간병비 지원 등 '제4차 의료급여 기본계획(‘27~’29)'에 포함할 제도개선 내용과 향후 수립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의료급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3년마다 의료급여 제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특히 제4차 기본계획이 시행되는 2027년은 의료보호 제도로 시작한 의료급여가 시행 5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계획에는 의료문제로 인한 빈곤 추락을 막는 한편,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회복, 지역사회 복귀까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를 건강성과 중심의 보장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정책연구와 전문가 논의·자문을 거쳐 마련된 의료급여 혁신방안 검토과제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아파도 가난을 걱정하지 않고 가난해도 건강을 포기하지 않는 사회’라는 비전을 통해 가장 취약한 국민의 건강을 두텁게 보장하여 모두의 의료‧복지를 완성할 필요가 있다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2027년 1월 1일부터 연간 외래진료 300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90%를 적용하되 아동·임산부·중증·희귀질환자 등은 현행대로 제외하고, 2026년 12월 24일부터 진료현장에서 환자의 의료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위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관보 게재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도 같은 날 함께 공포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꼭 필요한 진료는 충분히 보장하면서, 과도한 외래이용으로 인한 반복‧중복 진료와 환자 안전 위험을 줄이고 한정된 의료자원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보험료 연말정산 등에 따른 가입자의 일시 납부 부담과 사업장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기술 변화에 맞춰 건강보험 급여‧비급여 관리체계도 명확히 정비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횟수는 2024년 17.9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6회)의 약 2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축·수산물 관련 산업체 및 민간 시험・검사기관 담당자의 실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2차 설명회’를 9월 8일 써밋원 서울역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설명회는 지난 6월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산업체 및 민간 시험・검사기관 분석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민간 분야의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시험·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설명 내용은 식품공전에 수록된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의 최근 제・개정 사항을 비롯해, 최신 분석기술 활용 방안과 분석기기 유지·보수 요령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정보 등이며,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축·수산물을 취급하는 산업체 및 민간 시험·검사 담당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등록한 후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로 안전한 축・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