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당초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늦어진 11월 23일 오전 9시(한국 기준, 브라질 22일 오후 9시)경에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약 당사국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수석대표,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교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관계부처 담당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올해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의장국 브라질은 컨센서스에 바탕한 기존 협의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기후위기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그 이행을 가속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치랑(Mutirão) 결정문’을 주도했고, 50여시간에 달하는 당사국과 의장단 간 막판 철야협의 끝에 채택됐다. 해당 결정문은 △과학‧형평성‧신뢰‧다자협력에 기반하여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공동협력의 중요성, △지난 2023년 제1차 전지구적 이행점검, 2024년 제1차 격년투명성 보고서(BTR) 제출, 올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출이라는 파리협정 정책 주기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7일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서울 종로구)에서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국악문화산업 내용을 소개하고, 국악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와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진흥법'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을 비롯해 국악 공연과 관광산업, 국악문화산업 초기기업 육성, 국악 디지털콘텐츠산업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한다. 이어 공개토론을 통해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라며, “문체부는 국악문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2차 보급사업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모집 지역과 대상이 확대되어 추진된다. 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운영 효과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9일까지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가 총 71회 확인됐고, 이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특별시 · 광역시(세종 제외)의 고령운전자 730명 대상으로 2차 보급사업 대상 모집을 1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재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소방교육훈련 체계를 대폭 확대·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다. 최근 전기차 화재, 요양시설·물류센터 화재 등 복합재난이 증가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계인, 자체소방대, 산불예방진화대 등 초기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에 맞춰 교육대상과 규모를 넓혀가며, 민관 소방교육훈련을 전국적으로 일관된 기준에 따라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소방청은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전국 공통 기준(과정명·교육시간·교과구성)으로 표준화하여,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민관 소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산불이나 산업재해 등 지역별 위험 특성이 반영된 교육은 시·도 소방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전국 표준과 지역 맞춤형 과정이 함께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청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으며 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한다. 오늘(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는 후문.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연경 감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끝나지 않는 긴장 속 경기를 치른다. 내일(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승부를 이어간다.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적장은 혀를 내두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더그아웃은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파이터즈 진영에는 점차 희망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투구 감각 절정’의 이대은이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루 시도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혼전이 이어지는 와중, 파이터즈 내부에서는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정근우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투런포로 팀 공격에 불을 붙인 이대호와 역전 2루타로 팬심을 흔든 정근우. MVP를 두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호는 정근우를 견제하며 “홈런 하나 더 치고 올게”라는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경기가 끝난 후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기 어린 내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 하게 됐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하루를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 2026년 예산안① 생활·소비 ◆ 소비자에게 24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장바구니 걱정 덜고, 지역경제는 활짝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월 5~6만 원으로 교통비 부담 줄일 수 있게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 금융취약계층도 안심할 수 있게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 납입금의 최대 12% 정부가 함께 저축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