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도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성과공유포럼’이 11월 20일 수성호텔(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대학의 대학원장, 연구부총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2020년~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BK)21에서 신설됐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되어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미래 시대를 선도하고 산업·사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단계 두뇌(BK)21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스탠포드 호텔(경남 통영)에서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시‧도교육감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스탠포드 호텔(경남 통영)에서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시‧도교육감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단위에서의 민원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우리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1월 21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한일 관계는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일 관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양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잇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또한, “진정한 국민통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연대의 정신에서 비롯된다”라면서, “한일 관계에서도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에는 친일프레임으로 인해 양국 간 협력적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조치로, 앞으로 정부 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기상청은 표준시나리오 활용을 촉진하고, 기후위기 관련 정책 활용 시 시나리오 선정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여 표준시나리오 산출 체계를 마련한다. 표준시나리오 활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기상청은 올해 10월,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표준시나리오 활용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6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나리오 활용 분야와 데이터 유형, 정책 반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기관별 수요를 반영해 표준시나리오 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개선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3년 주기로 정례화 예정이며,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시나리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표준시나리오 산출을 위해서는 통합의 기반이 되는 신뢰도 높은 다수의 승인 시나리오가 필수적이다. 이에, 공신력 있는 표준시나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청년시민외교포럼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일 양국의 대학(원)생 총 35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재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3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분과별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및 소주제 토론, 분과별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양국 협력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올해 8월 23일 한일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한일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 사회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지향적 양국관계의 토대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문제에 함께 대응할 필요성에도 공감한 바 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양국 젊은 세대 간 상호이해 증진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년 감염병 공동대응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다부처 감염병 치료제 R&D 성과교류 심포지엄'을 11월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처 간 연구개발(R&D)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각 부처가 추진 중인 국내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은 ▲항체치료제 개발 플랫폼 현황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AI 등 신기술 기반 항바이러스제 발굴 및 평가 등 4개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각 부처의 연구지원 방향과 부처 간 사업 연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부처 간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연구성과가 실제 치료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 간 소통과 지원을 지속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 '2025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분석·예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빅데이터 기반 분석·예측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민간연구 활성화하여, 연구자 네트워크 강화와 예측 결과의 정책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를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감염병 빅데이터 활용 우수 연구 성과'를 주제로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통한 주요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암공공라이브러리(K-CURE),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등 감염병 빅데이터 구축 현황 및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예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포함하여 감염병 예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과 딥러닝 기반 감염병 확산 예측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를 통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한다.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원외탕전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가 11월 21일 오후 2시에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도는 한약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 1주기 인증기준 도입 후 2022년 2주기 기준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되는 3주기 인증기준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약침 조제 평가기준을 강화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는 합리화하여 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한약조제시설 위생・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조제한약의 안전성과 및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여 한약 신뢰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공익신문 관리자 기자 |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되어 조국독립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인 1945년 11월 23일, 국내로 환국하는 모습을 임시정부 요인의 유족들이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과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을 맞아 23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에서 임시정부 요인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광복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현 행사는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C-47 수송기를 타고 환국했던 김포공항(당시 김포비행장)에서 진행,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국민에게 그 역사적 의미를 알리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환국 재현 행사는 임정요인 입국 환영 사열, 개식 공연, 국민의례, 환영사, 축하 공연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입국 환영 사열은 임시정부 요인 후손 17명이 입국장을 나와 입장하면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국을 환영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