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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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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대기자 | 1965년 설립 이후 광주·전남 지역에서 평화·관용·인권의 가치를 확산해온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가 최근 내부 갈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금남로4가 협회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며 “불법 지도부 행위는 원천 무효”라며 정상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1965년 광주학생독립기념관에서 안용백 전 전남도 교육감 등 지역 인사들이 발기해 창립된 단체로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후 1974년 전남협회로, 1986년 광주·전남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 대표적인 국제 교류 NGO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협회 내부에서는 지도부의 불법 행위 논란이 불거졌다. 회원들은 박태언 상임부회장이 실무자를 횡령범으로 몰아 고소하고 20년 이상 헌신한 원로 부회장을 ‘셀프 상벌위원회’로 제명했으며 회의장에서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상대책위원회는 “유네스코의 평화와 관용 정신을 폭력과 날조로 더럽혔다”며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또한 회원들은 김수관 전 회장에게 “사임 뒤에 숨지 말고 결자해지하
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대기자 | 태백시와 태안군의 축제 대행 용역 계약을 둘러싸고 심사 과정과 절차적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보자들은 “심사위원 교체 이후 낙찰 업체가 1등 점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정당한 절차였다면 심사위원 점수표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안 관련 제보자 측은 “심사위원 4명이 평가 전일 교체된 것은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며 “내부 커넥션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고강도 내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가위원회가 8명이 아닌 7명으로 진행된 점도 불공정 의혹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태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민신문고 답변서를 통해 “평가위원 교체는 매칭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고유번호 중복과 참석 불가능 상황으로 인해 6명 중 4명이 교체된 것이며, 이는 절차상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가위원 1명이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해 7인으로 평가가 진행됐지만 규정상 7인 이상이면 성원이 충족된다”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사실은 전혀 없다”며 “무작위 프로그
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대기자 | 태백산 눈축제 대행 용역 계약을 둘러싸고 협상 과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은 제안요청서에 명시된 기간 내 성실히 진행됐으며, 협상 종료 사유도 공식 문서로 통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해당 업체 측은 “협상 과정에서 부당한 압박과 졸속 계약이 있었다”며 반박 자료를 내놓았다. 재단은 협상 개시일(2025년 11월 28일)부터 종료일(12월 12일)까지 총 3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 종료 사유로 △협상 기간 만료 △협상 취지 변질 △신의성실의무 위반 등을 들었다. 재단은 “필수자료 미제출, 기존 협의 내용 번복, 비관적 태도 등으로 협상 지속이 불가능했다”며 “관련 사실은 모두 공문으로 회신했고 국민신문고 민원에도 성실히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1순위 업체와 2주간 3차례 협상 후 결렬된 직후, 불과 3일 만에 2순위 업체와 3차례 협상을 거쳐 계약이 체결됐다”며 절차적 의문을 제기했다. 업체는 “발주처가 1순위 업체에 제안 가격을 낮추도록 강요했으나, 결국 2순위 업체와는 더 높은 가격으
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대기자 | 광주지방법원이 김옥수 의원의 출석정지 징계에 대해 집행정지를 인용하면서 지방의회 운영 방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6월 임시회에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중앙공원·마륵공원 아파트 건축 관련 내진·면진 설계 누락 문제를 질의했고, 이어 성인지 감수성 관련 질의가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민주당 의원 8명이 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징계를 신청했다. 서구의회는 14일 만에 징계를 처리했으나, 법원은 절차적 정당성과 징계 사유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이는 지방의회가 다수당의 힘으로 소수 의원을 제압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참여자치21 박재만 대표는 “시민들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구조적 문제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익신문 배태랑 대기자 | 2026년 4월 1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한국언론미디어그룹 본사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역사문화교류협회 광주지부 위촉장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법단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회장이자 공법단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호남 회장,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 회장을 맡고 있는 한성영 회장이 광주지부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은 한국역사문화교류협회 공준식 회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지성룡 이사와 함께 서울에서 내려와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꿈나눔공동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꿈나눔공동체 김민수 이사, 전봉덕 이사, 박현순 행정국장,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김정균 회장, 우제헌 중앙뉴스라인 편집국장, 전용철, 전순호, 전순자, 한소연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광주지부 출범을 축하하며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한국역사문화교류협회는 그동안 국내외 역사 유적지 답사, 시민 역사 강좌, 재외 동포 후손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문화교류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며 학술적 전문성과 사회적 실천을 결합
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대기자 |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신영)은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디지털·문화예술·생활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새롭게 개설된 청소년 프로그램은 “토론하는 아이들 독서토론”과 “피지컬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생성형 AI” 과정이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동화책을 만들고 노래를 작곡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성인 과정에서는 봄맞이 집안정리를 위한 “정리수납” 강좌, 뉴 스포츠 지도자 과정,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 진로체험, 문화예술 활동, 지역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민의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적 성장을 이루는 장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민들과 함께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 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화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저서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주철현 국회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도내 여러 군수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구 군수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행사장은 구 군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박수와 환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구 군수는 연단에 올라 큰절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군정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대책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 진흥 △바이오메디컬 도시 조성 등 화순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구 군수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 체류형 관광
한국공익신문 한성영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광주 남구의회 의장) / 지방의정 리더십 의정대상 강수훈(광주시의회 의원) / 광역의회 부문 의
새벽 5시, 문득 떠오른 정치인의 얼굴 새벽 5시,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오랜 기억 하나가 있었다. 몇 년 전, 지역의 한 의정보고회 현장 주차장에서 만났던 모 중진 정치인과의 일이다. 언론인으로서 예의를 갖춰 명함을 건넸으나 그는 명함과 필자의 얼굴을 무심하게 흘깃 훑어보더니 아무런 인사의 말도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행사장으로 올라가 버렸다. 정치인에게 명함을 받는 일은 일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장에서 민심을 대변하고 글을 쓰는 언론인의 명함을 그렇게 가볍게 여기는 태도는 단지 개인적인 불쾌감을 넘어 '권력을 쥔 자가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떠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아있다. 세월이 흘렀어도 언론인은 글을 쓴다. 당장 그 자리에서 소리를 높이지 않더라도 언론인은 그날의 느낌과 정치인의 태도를 마음속 '살생부'에 담아두고 시간차를 두어 붓끝으로 증명해 내는 존재다. "기자와 언론인은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하지 말라(불가근불가원)"는 정치권의 오랜 격언은 언론이 가진 취재와 기록의 힘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겸손함에서 출발한 것이다. 오만한 권력과 '내 마음대로 공천'이 남긴 상처 정치인이 언론인을, 나아가 아래를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 새 정부 출범 당시 국민들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인사 시스템 그리고 전 국민을 아우르는 개방형 인력폴 제도를 통해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현장의 민낯은 그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국가 에너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와 계열사들의 인사 적체와 파행은 심각한 수준이다. 현장의 실태를 들여다보면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명확해진다. 한전MCS의 경우 이미 지난 2월 말로 정성진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었음에도 후임자 선정 없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한전KPS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 역시 임기가 한참 지난 사장들의 체제가 기형적으로 연장되거나 인선 공모가 표류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법적 임기가 끝났음에도 자리를 지키는 이른바 '무늬만 임기 만료' 상태는 조직의 긴장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에 발을 맞춰야 할 공공기관의 혁신 동력을 근본적으로로 훼손한다. 공공기관의 장은 단순한 자리가 아니라 국가의 공공 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책이다. 임기가 끝났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투명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불법 행위와 부정 사례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토지 개발과 이해충돌 금품 제공 허위 지지 선언 공무원 개입 등 다양한 사례들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제도적 허점과 사회적 방관이 낳은 구조적 문제다. 이제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분노하는 수준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 법 집행 강화 - 선거법 위반에 대한 처벌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해야 한다. 솜방망이 처벌은 불법 행위를 부추길 뿐이다. 금품 제공 허위 선전 공무원 개입 등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실질적 구속과 자격 박탈로 이어져야 한다. 감시 체계 확립 - 선관위와 경찰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불법 선거 행위를 실시간으로 신고하고 추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투명성 제고 - 후보자와 공직자의 재산 공개 선거 자금 흐름의 투명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차명회사나 은밀한 자금 운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유권자 책임 강화 - 제도만으로는 부족하다. 유권자가 불법 행위를 묵인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는다. 적
한국공익신문 배석문 논설위원 | 외교부와 재외동포청이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전 세계 170여 개 재외공관에서 동포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현지 민원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보고하는 체계를 본격화했다. 지난 2월 2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대사 이용수, 영사 허인수)에서는 현지 동포 150여 명이 참석한 특별 간담회를 열고 20년 이상 방치된 국민은행 불법 대출금 회수 사건을 포함한 최대 민원을 집중 논의했다. 진대섭 진상조사추진위원장은 사건의 개요와 피해 현황, 증거 자료, 국회 질의안건 등을 제시하며 금융감독원과 KB금융그룹, 국민은행의 공식 진상조사 착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청은 간담회 결과를 취합해 2월 6일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이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 중심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허인수 영사는 “동포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간담회 결과를 신속히 보고해 진상조사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대섭 위원장은 “대통령 특별지시사항이며 동포들의 최대 민원인 만큼 금융감독원과 국민은행이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공식 진상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국민주권정부 철학에 역행해서는 안 된다”